모 기업 회장은 발주를 할 때 최대한 가격을 낮춰 계약을 한다고 한다. (예: 2억짜리 사업을 1억 7천에)
그 후 공사/용역 등이 완료된 다음엔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버틴다.
업체들이 항의하고 해도 몇 달을 버틴 다음에는 지금 바로 현금으로 줄테니 1억2천만 받아~라고 하며
상대 동의 관계없이 입금을 해버린단다.
업체 입장에선 다음에도 계속 거래를 하고 싶은 마음에 참고 넘기기도 하고,
어떤 경우엔 소송으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식으로 모은 재산이 엄청나다고 하더라.
…
갑의 횡포야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그 정도는 사회의 선진화 정도에 영향을 받는 거 같다.
이런 사례집만 잘 모아서 사회 교육용으로 써도 좋을 거 같다. (검찰 가면 사례 많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