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시작 D-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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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워킹데이 기준으로 하루만 근무하면 육아휴직이 시작된다.

개인 사물을 빼려고 한밤 중에 물건들 정리하다 보니 지나간 많은 일들이 쌓여 있네.

버릴 물건, 가져갈 물건 이리저리 분리하다 보니 자연스레 지난 시간들도 떠오른다.

30대 후반에 아직 열정도 많이 남아있고, 체력도, 머리도 좀 돌던 때에 경력으로 입사해서

몇년 새 지치고 피로한 40 초반의 나만 남아 있다.

그래도 휴직이 시작된다고 하니 섭섭한 마음들 보다 몇년만에 숨이 제대로 쉬어지는 거처럼 시원한 기분만 든다.

오늘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다 한 얘기가 떠오르는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난 다시 새로운 일을 찾아다닐거고, 가만히 있는 순간을 못 참고 움직이고, 새로운 일에 흥분하고, 사소하게 화낼거다. 그게 나더라.

^^

텅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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